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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좌절 - 한국 정치의 암담한 현실!!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 이상주의 정치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못 다 쓴 회고록! 정당정치, 참여정치, 토론문화와 같은 당연시 되어야할 정치문화를 대한민국 현실에서 이루고자 한 터무니 없는 이상을 꿈꾼 사람이라고 평하고 싶다. 그가 말한바와 같이 민주주의 역사를 3단계로 나누었을때 초기의 폭력적 권력이나 공포정치와의 투쟁, 독재 권력과의 직접적 투쟁 단계와 공정한 법치주의 단계. 그리고 마지막 대화와 타협, 성숙한 민주주의 단계로 보았다면 그의 정치에서의 가장 큰 실수는 대한민국 현실을 2단계를 넘어서 3단계로 가고 있다고 판단한 데에 있지 않은가 한다. 아직 초기 단계를 마무리 짓지 못한 현실에서 대화와 타협을 강조한 성숙한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리고자 한 앞선 이상이 결국은 우리 모두가 뛰어난 지도자의 날..
ELW 따라잡기 고위험 고수익.. 그리고 저 자본으로 우량주를 공략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워런트에 대한 안내서이다. 역시, 실전 매매기법이라기 보다는 워런트에 대한 개념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되어있다. 워런트에 관심이 있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보기에는 적당한 책이다. 실전 기술서적은 아니므로, 이 책으로 직접 투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역시 워런트는 고위험 부분을 인식해야겠다..
ELS ELW 황금수익률 따라잡기 최근 주식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ELS와 ELW를 설명한 책이다. ELS와 ELW에 대해서 잘 모르는 초보에게는 무엇인지에 대해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따라서 개념을 잡는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이 책만을 읽고 쉽게 생각하고 ELW 매매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 실전 기법으로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역시 개념 이해를 위해 가볍게 읽는다면 나쁘지 않다.
데이트레이딩.. 네이버의 인기있는 카페에서 내놓은 차트분석 기술서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여타의 주식 매매 관련 기술서와 비교해서 비교적 높은 가격이 흠이긴 하지만, 주식 초보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있는 실전 활용 가능한 기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군더더기 설명은 과감하게 빠져있고 실제 차트를 보여주며 해당 기법을 설명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주식 매매의 기본 지식이 있는 초보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기법을 적용하여 실전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주식 매매를 통해서 대박을 올릴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렇게 생각해도 역시, 너무 높은 도서 가격은 좀 아쉽다..
부의 미래 [짧은 감상] 부의 제 1물결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이동하며 농업 문명을 탄생시켰고, 제2물결은 산업주의, 부의 제3물결은 지식으로 대체해 나가며 산업주의의 모든 원칙에 도전한다고 말한다. 제1물결의 부 창출 시스템이 주로 키우는 것을, 제2물결이 만드는 것을 기반으로 했다면, 제3물결의 부 창출 시스템은 서비스하는 것, 생각하는 것, 아는 것, 경험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이에 앨빈 토플러는 다가올 미래의 부에대해 시간, 공간, 지식 세가지 부분에서의 심층기반(deep fundamentals)을 논한다.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부 창출 시스템인 신경제(new economy)를 논하며 프로슈머(prosumer, 생산소비자)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언급이 가장 인상깊지 않나 싶다. 부를 창출하는 새로운 물결..
[신] 베르베르의 영계[靈界] 탐사 대단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10여년에 걸친 영계 탐사의 대단원인 총 6권의 '신'으로 결말 되었다. 국내에서의 100만권 돌파 기념으로 교보문고에 팬 사인회 한다고 해서, 정말 꼭한번 가서 직접 베르베르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 타나토노트(전 2권)에서의 영계 탐사를 시작으로 천사들의 제국(전 2권)에서의 천상계 탐사를 거쳐 드디어 신의 영역으로 마무리 되는 기나긴 이야기 였지만 베르베르 특유의 지루하지 않은 전개로 재미나게 읽은 소설 중 하나이다. 베르베르의 소설은 읽으면서 재미나게 느껴지는 건, 본인의 세계관을 뚜렷하게 유지하면서 본인의 생각과 글을 여러 작품에서 참 다양하고 일관되게 써먹는단 생각이다. (비판하자면 참 쉽게 쓴다.. ㅋㅋ) 아버지들의 아버지나, 지난해 출간된 파피용 그의 ..
[슈퍼개미를 만드는 30일 주식투자] 기술서도 분석서도 아니여.. 9월에 읽을 만한 책을 검색하고 주문하면서 2009년 8월 15일 출판된 따끈한 서적이 있어서 주문 내역에 포함시켰던 책.. 얼핏 제목을 보면 기술서적임에 분명해 보인다.. ㅠ.ㅠ 하지만 저자는 기술서적으로의 초점에도 기업 분석의 초점에도 어중간한 하나마나한 서술로 기술서도 분석서도 아닌 도대체 무슨책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인 듯 하다.. (아~ 돈아까워.. ㅠ.ㅠ) 다 읽고 난 느낌은 그냥 주식투자에 대한 에세이라고나 할까.. ㅠ.ㅠ '공부 잘하는 방법' 이란 이름으로 책을 내면서 과목별로 그 특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분류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류된 바대로 어떤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등을 서술한 기술서적도 아니고, 과목별로 핵심 내용을 찾아내기 위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석 서적도..
[신] 신비한 숫자의 세계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비로운 수가 하나 있다. 142,857이 바로 그것이다. 먼저 이 수에 1부터 6까지를 차례로 곱하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자. 142857 × 1 = 142857 142857 × 2 = 285714 142857 × 3 = 428571 142857 × 4 = 571428 142857 × 5 = 714285 142857 × 6 = 857142 이렇듯 언제나 똑같은 숫자들이 자리만 바꿔 가며 나타난다. 그럼 142857 × 7 은? 999999 이다! 그런데 142 + 857 은 999 이고, 14 + 28 + 57 은 99 이다. 142857 의 제곱은 20408122449 이다. 이 수는 20408 과 122449 로 이루어져 있다. 이 두 수를 더하면...... 142857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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