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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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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베르베르의 영계[靈界] 탐사 대단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10여년에 걸친 영계 탐사의 대단원인 총 6권의 '신'으로 결말 되었다. 국내에서의 100만권 돌파 기념으로 교보문고에 팬 사인회 한다고 해서, 정말 꼭한번 가서 직접 베르베르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 타나토노트(전 2권)에서의 영계 탐사를 시작으로 천사들의 제국(전 2권)에서의 천상계 탐사를 거쳐 드디어 신의 영역으로 마무리 되는 기나긴 이야기 였지만 베르베르 특유의 지루하지 않은 전개로 재미나게 읽은 소설 중 하나이다. 베르베르의 소설은 읽으면서 재미나게 느껴지는 건, 본인의 세계관을 뚜렷하게 유지하면서 본인의 생각과 글을 여러 작품에서 참 다양하고 일관되게 써먹는단 생각이다. (비판하자면 참 쉽게 쓴다.. ㅋㅋ) 아버지들의 아버지나, 지난해 출간된 파피용 그의 ..
[신] 신비한 숫자의 세계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비로운 수가 하나 있다. 142,857이 바로 그것이다. 먼저 이 수에 1부터 6까지를 차례로 곱하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자. 142857 × 1 = 142857 142857 × 2 = 285714 142857 × 3 = 428571 142857 × 4 = 571428 142857 × 5 = 714285 142857 × 6 = 857142 이렇듯 언제나 똑같은 숫자들이 자리만 바꿔 가며 나타난다. 그럼 142857 × 7 은? 999999 이다! 그런데 142 + 857 은 999 이고, 14 + 28 + 57 은 99 이다. 142857 의 제곱은 20408122449 이다. 이 수는 20408 과 122449 로 이루어져 있다. 이 두 수를 더하면...... 142857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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